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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직업교육 연수·국제교류

광주마이스터고와 독일 TRBK 간의 제4차 국제교류시작

by 빨강가방 2013. 2. 17.


 제 4차 한국-독일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광주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13년 2월12일 부터 23일간 광주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할 것이며  생산 자동화 장비 구축, 주차 타워, 엘리베이터 시스템, 공조시스템, 태양광을 이용한 보안등 설치, Chip Mounter를 이용한 led heart PCB만들기, 전동기 한시제어 등을 주 수업테마로 잡고   독일측 선생님2분과 학생20명, 그리고 한국측 교사12명과 학생29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12일을 즐거운 씨름을 할 것입니다. 


템플스테이 같은 프로그램도 진행하면서 한국 고유문화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줄 것이며 서로 못하는 영어로 자신있게 틀리는 용감함으로 그래도 즐겁게 시간을 함께 합니다. 





누구도 도전하지 않는 "닦이지 않는 길"을 용감하게 선택하시고 모든 문제거리를 자신의 몸으로 스스로 해결하시고  한독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신 김두천 교장선생님. 


광주마이스터고 만이 유일하게 이런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은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이하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음을 합해서 함께 희생하신 선생님들, 방학인데도 불평없이 학교에 나오셔서 모든것을 신경써 주시는 그런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또 다른 선생님들의 인사이동이 곧 있다고 하는데 

아무쪼록 이 국제교류가 사람이 바뀌어도 많은 시간 꾸준하게 이어져서 이 학교와 독일 학교의 전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독일 팀들에게도 GAT와 양국가 국기가 새겨진 실습복을 선물했습니다. 

꺄악.......한국말로 새겨진 자기이름을 보고 좋아하는 독일 학생들....

같은 유니폼을 입으니 동지의식이 파파팍!!!! 하하






허리통증과 감기로 고생하지만 결코 한독 프로젝트에는 빠질 수 없는 이 두선생님. 

저희들과  호흡을 함께 하며 지금까지 진행의 원동력이 되어주시는 호프만과 루르스선생님. 



그리고 광주의 슴은 공로자들.....



도착한 날 늦은 저녁시간, 컵라면과 햄버거를 정신잃은 듯 흡입하고 있는 독일 학생들....



한국맥주에 혼을 빼앗긴 루스트선생님....

찜질방과 노랑색 스틱 인스턴트 커피는 무엇과도 바꾸지 않겠다는 분....

즐거운 시간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