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동화설비공고, 2년 연속 글로벌 사업단 선정
기사등록 일시 [2015-05-27 17:30:49]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지역의 유일한 마이스터고인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교장 홍방희)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에서 2개 사업단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는 전국 44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광주자동화설비공고는 지정 공모제(독일·스위스)에 응모해 4월 중순 1차, 5월 중순 2차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사업단에는 8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학교 측은 3학년 학생 중 8명을 선발해 9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3개월 간 독일 이절론시의 수공업협회와 다국적 기업인 그로헤사 등에 파견, 글로벌 인재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졸업생 4명은 마이스터의 본고장인 독일 다국적기업 KHS사에 취업해 독일 마이스터자격 취득에 도전하고 있으며, 올해 선발된 학생들 중에서도 독일 현지에서의 해외 취업과 독일 마이스터 자격 취득에 도전하는 학생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홍방희 교장은 "마이스터의 본고장인 독일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직무역량과 어학능력을 갖춘 마이스터를 양성해 자동화설비 분야의 해외취업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글로벌 현장학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로벌 현장학습 광주전자공고와 전남공고 기술교육 (0) | 2019.10.30 |
---|---|
글로벌 현장학습 광주전자공고와 전남공고 학생 10명 (0) | 2019.10.23 |
글로벌 현장실습 1단계 교육종료, 2단계 회사실습 (0) | 2014.12.09 |
글로벌현장실습 완성작품 (0) | 2014.11.05 |
글로벌현장실습 3개월 (0) | 2014.10.26 |